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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경로당 운영 재개 현장 방문

공도읍 소재 불당리 경로당 방문 격려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7/06 [14:41]

김보라 안성시장, 경로당 운영 재개 현장 방문

공도읍 소재 불당리 경로당 방문 격려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7/06 [14:41]

경로당 운영 재개 현장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로당 운영 재개 첫날인 지난 5일, 공도읍 소재 불당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이날 불당리 노인회에서는 노인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오랫동안 임시 폐쇄되었던 경로당 내·외부의 일제 청소를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을 1차 이상 완료한 어르신들만 참여했다.

앞서, 안성시에서는 안전한 경로당 운영 재개를 위해 지난 6월 중 관내 전체 경로당 483개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였고, 지역봉사지도원 및 경로당 도우미 등을 활용하여 각 경로당에 방역관리자를 배치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 12월 23일 임시 폐쇄 이후 195일 만에 운영을 재개한 각 경로당은, 코로나19 백신 1차 또는 2차 접종을 받고 2주가 지난 어르신만 이용이 가능하다.

경로당활성화프로그램 역시 1차 접종 이상자로만 구성하여 운영을 재개했으며, 현재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수요를 조사 중으로 8월부터는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경로당을 방문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로당 운영 재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예방접종 여부 확인 및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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