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오산시는 지난 5일 오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노인교실 시니어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6일 전했다. 시니어 아카데미는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운영되지 못했으나, 최근 백신 예방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예방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을 시작했다. 5일 진행된 개강식은 건강체조, 영화관람 등 거리두기를 감안한 프로그램을 함께 실시했으며,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조한석 관장은“어르신들의 건강 유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예방접종 증명서를 확인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노인교실이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산시(오산시장 곽상욱)는 지난 달 28일 경로당 운영을 재개한데 이어, 5일 시니어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노인교실 또한 운영을 재개하고, 각 시설 별로 철저한 방역 점검과 관리를 통해서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게 여가복시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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