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하남시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7월 5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여름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하남시는 매년 하남사랑愛나눔 후원금으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하남시 구도심 6개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에어써큘레이터를 지원하는 것으로, 실내 냉방효과를 높여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감소와 온열질환을 예방하여 개인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데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은 더욱 클 것이다. 이번 지원으로 저소득 가구의 쾌적한 환경제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 ‘이번 지원이 주거냉방 취약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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