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연제구는 지난 6일 ‘연제구 골목상권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것으로 연제구 내 골목상권 현황 분석, 조직화 방안, 활성화 방안 수립 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제정된 ‘부산광역시 연제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른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통해 각종 지원사업을 계획하기 위한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제구 상권활성화재단, 소상공인연합회 연제구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연제구지부 등 관련 단체에서 참석하고, 용역 수행사인 ㈜한국유통과학연구소의 박 대표로부터 선진사례 조사, 연제구 골목상권 현황분석, 골목상권 지원정책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 구청장은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골목상권 상인회 조직화를 통해 다양한 공모사업 연계 등 각종 지원 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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