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두천시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는 지난 5일, 올해 천사마라톤 대회를‘2021년 천사데이 제19주년 기념 희망 나눔 기부 릴레이’행사로 변경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 시민은 물론 전 국민의 자발적 기부와 나눔 문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천사 마라톤 대회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취소되어‘천사데이 제19주년 기념 희망 나눔 기부릴레이’행사로 변경, 후원 행사를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희망나눔 기부 행사는 최용덕 동두천시장을 시작으로 임직원 및 시민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호 천사운동본부장은“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및 코로나19로 인해 3년 연속 천사 마라톤대회가 열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희망나눔 기부 릴레이'를 통해 사진 인증과 비대면 기부를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베풀고 나눔과 사랑을 전달하고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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