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오는 8월 4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장기도서관 1층 문화교실2에서 ‘어른 문화 산책’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장기도서관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에 따라 어르신 전문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8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며 1주차 ‘나를 찾는 인생 여행 시작하기’, 2주차 ‘나의 살던 고향은’, 3주차 ‘나의 부모님’, 4주차 ‘나의 사랑, 우정’, 5주차 ‘나의 성공, 좌절’, 6주차 ‘내 마음의 그림자’, 7주차 ‘작가 초청 특강’, 8주차 ‘더불어 사는 삶’, 9주차 ‘평화로운 삶을 위한 노력’, 10주차 ‘나이 듦의 선물’, 11주차 ‘인생의 새봄을 준비하는 은빛 꿈’, 12주차 ‘변화와 성숙 축하 책거리 잔치’ 주제로 운영된다.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 이금숙 강사가 강연하고, 매회 진행되는 강의마다 책 이야기 뿐만 아니라 시 낭송을 통해 또래 공감 소통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2021년 7월 14일 수요일부터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종합자료실 방문 및 전화접수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장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심리적 방역과 독서문화 또래 소통을 통한 치유적 이야기 나눔을 할 수 있는 공간이자 김포시가 어르신 친화 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서관의 문화적 요충지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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