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포항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및 벤처 창업 활성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해외사업연계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의 해외 진출 전문지원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 김 센터장을 초청해 ‘글로벌 기술허브 포항! 혁신기술기업 글로벌 진출전략’이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김 센터장은 포항시만의 기술력과 풍부한 인프라를 통한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벤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 지역의 우수한 벤처‧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성공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 포항시가 지향하는 혁신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본투글로벌센터장으로 재직하면서 유망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술 기업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유망기술 전문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지향 교육과 컨설팅 입주공간 등을 지원한 경험을 토대로, 소규모 벤처창업에서부터 스타트업 성장 가속화, 국내외 진출 기반강화까지 벤처창업도시 포항의 미래전략 마련에 대해 많은 제언을 했다. 포항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포항의 미래전략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포항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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