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와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호평중학교와 판곡중학교에서 청소년 인식 개선 서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들 스스로 학교 폭력 등의 청소년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자아 확립 시기, 급격한 신체적 변화와 달라진 학교 생활에 정서적으로 불안을 느끼며 학교 폭력, 따돌림 등의 일탈 가능성이 있는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 )의 소중한 사람인 ( )는 ( )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의 한 줄 서약서를 직접 작성하고 SNS에 게시하며, 자신이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의미 있고 뜻깊은 일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학생들과 함께 한 줄 서약서를 작성하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앞으로 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됐다.”라며 “우리 사회의 청소년들이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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