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는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가‘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은 메이커 문화 확산·발굴, 제조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2020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국비를 확보,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지난 2018년 12월에 개관했고 2019년에 메이커스페이스 일반랩으로 선정됐다. 현재까지 8,000여명이 넘는 이용자가 방문해 다양한 체험 및 교육에 참여했으며, 보유 중인 장비를 활용해 여러 시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콘텐츠를 강화하고, 4차 산업분야 교육·창업특강, 시제품 제작컨설팅 등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대화도서관 관계자는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누구나 드나들며 생각을 나누고 관계망을 구축할 수 있는 ‘열린공간’이자 ‘창업거점’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메이커문화 및 창업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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