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 스포츠센터 단기 수영강습 프로그램 운영코로나19로 인한 제한 운영 중 특강 프로그램으로 고객만족 실현[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양주시 관내 5개 스포츠(체육)센터에서 단기 수영강습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양주시의 스포츠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휴관과 임시개장을 반복하고 있다. 또한 2020년 2월 이후 지금까지 체육시설 인원제한으로 인하여 강습 프로그램을 재개하지 못하고 일일입장으로만 운영 중이었다. 공단은 강습 프로그램 중단이 계속 되면서 강습 재개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하여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한 특강 방식의 단기강습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단기강습 프로그램은 7월 12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되며 1기당 총 2주씩, 5기까지 진행된다. 각 스포츠센터별로 5개 정도의 강습반이 개설될 예정이다. 한 반의 정원은 10명, 강습비용은 성인기준 44,000원으로 책정되었다. 공단은 이번 특강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거나 방역지침상 수영강습이 어려워지면 언제든지 중단될 수 있음을 알렸다. 강습은 6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센터 현장에서 접수받는다. 7월 7일 추첨을 실시한 후, 잔여정원은 수시로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공단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적인 운영이 계속 될 것을 고려하여 공단 유튜브를 통한 강습영상제공이나 특강 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시민들에게 안전하게 다가갈 방법을 다방면으로 고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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