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가 장항동 한류월드 공영주차장 4개소를 지난 7월 1일부터 임시 개방해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류월드 공영주차장 개방은 시가 지난해부터 고양관광문화단지 내 무상 귀속된 주차장 용지 4개소에 대해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를 추진, 올 상반기에 완료함에 따른 것이다. 장항동 1777, 1801, 1827, 1848번지 등 총 4개소에 각각 위치했고, 주차면수는 모두 223면이다. 주차장은 7월 1일부터 약 3주간 임시 무료 운영되며, 이중 공원·상업지역과 근접하고 주차면수가 많은 장항동 1777, 1801번지 2곳은 7월 중에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주차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주차장 용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 및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여럿이 함께 이용하는 주차장인 만큼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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