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함안군은 지난 5~6일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장에서 열린 ‘제3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 가야읍 주민자치회 김점근 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가야100인패밀리합창단’이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3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와 연계해 ‘다함께 참여하는 주민자치, 웃음 피는 행복한 경남’이라는 슬로건으로 함양에서 개최됐다. 함안군은 이번 박람회에 한정현 함안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및 경연팀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박람회는 5일 개막식에 이어 우수사례 경연대회, 주민자치 활성화 토론회,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우수사례 홍보부스 운영, 우수작품 전시로 구성돼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막식에서 가야읍 주민자치회 김점근 회장이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가야읍은 ‘가야읍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주민자치’란 주제로 주민자치 우수사례 홍보부스를 운영,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전파했다. 또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한 가야읍 주민자치회의 ‘가야100인패밀리합창단’은 대회의 흥을 돋우며 장려상을 수상했고, 법수면 주민자치센터는 서각작품 5점을 전시했다. 조근제 군수는 주민자치 박람회 현장을 방문하여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함안군 주민자치가 한층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는 경상남도 주민자치회가 주관하여 기존의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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