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서귀포시는 장기화 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아동을 양육하는데 필요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10월 중 「제주아동희망지원금(아동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제주아동희망지원금」 대상자는 9월 아동수당 수급 대상자 중 미취학 아동(초등학교 입학유예 아동을 포함)으로 서귀포시는 약 8,300여명이며, 대상아동 1인당 10만원을 10월 15일 지급할 예정이다. 「제주아동희망지원금」은 개별신청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급절차의 간소화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아동수당을 수령하는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며, 다만 아동수당을 수령하는 계좌가 압류방지 계좌인 경우, 아동수당 수령 계좌 외의 다른 계좌로 입금을 원하는 경우에는 거주하고 있는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방문하여 2021년 10월 8일까지 계좌변경 신청을 하면 변경된 계좌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아동희망지원금이 코로나19로 우울할 가정에 미소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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