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대전서부경찰서는 10. 6. ㈜맥키스컴퍼니와 업무 협조를 통해 소주병(이제우린)에 보이스피싱 예방 문구를 삽입해 예방 홍보하는 ‘이제우린 홍보라벨’ 전달식을 가졌다. ㈜맥키스컴퍼니는 대전과 충남지역에 연고를 둔 향토 주류기업으로, 대전서부경찰서와의 업무 협조를 통해 자체 생산하는 ‘이제우린’ 소주 20만병의 보조상표에 ‘이익 제공(저리대출) 명목 or 겁을 주면서(금융기관, 검사 등 사칭) 현금 전달을 요구하면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보이스피싱 예방 문구를 삽입, 10월~11월 두 달간 대전시 일원의 음식점 등에 유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힘을 보태게 됐다. 백기동 경찰서장은 “이번 향토 기업과의 업무 협조가 보이스피싱 예방에 큰 몫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더이상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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