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경산시는 최근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 인한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특별점검반 4개 반(3인 1조)을 구성하여 6일부터 지속해서 관내 마사지 유사업소 등 외국인 종사자가 많이 근무하는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6일 1차 마사지 유사 업종 및 식품접객업소 62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태국, 중국 등 외국인 종사자 6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을 파악하였으며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는 즉시 백신접종을 예약도록 조치하고 업소 내 방역물품 비치 안내 및 출입자 명부 배부 등 방역수칙 준수사항에 대해서도 점검하며 경각심 고취 및 코로나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방역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미신고 대상 자유업종인 마사지 관련 유사 업종은 제도적 관리 부재로 인해 코로나 확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업종의 특성상 대부분이 문을 닫고 환기도 잘 하지 않으며 감염전파 우려도 매우 크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국내 거주 외국인 확진자 감소 시까지 외국인 종사자들이 근무하는 방역 사각지대 생활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하여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적극적인 협조를 간곡히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