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일 구청 2층 강당에서 청렴문화를 민간으로 확산시켜 청렴 일등도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한 ‘보조금 지원단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조금 지원단체 청렴 교육은 청렴을 공직자만의 의무로 한정시키지 않고, 구민 모두가 함께 지켜 나가야 하는 “우리 사회의 가치관”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장재성 강사는(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 보조금 지원단체가 보조금을 더욱 투명하게 사용하도록 청탁금지법과 공공재정환수법을 사례 위주로 교육했다. 한편 달서구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에서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8년 연속 종합청렴도 Ⅱ등급 선정되었으며 △2021년 대구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청렴을 지켜 나갈 때 비로소 청렴 일등도시 달서구가 완성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 구민과 함께 더욱 더 발전하는 달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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