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영천시보건소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척수장애인을 대상으로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영천시지회 및 리셋운동재활센터와 연계하여 '일대일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6일에 시작하여 29일까지 매주 수·금요일에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영천시지회에서 13시부터 약 3시간가량 진행되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12명의 참가자를 4개 그룹으로 분리해 1:1 예약제로 운영한다. 일대일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은 대상자별 눈높이 맞춤 지도를 통해 효과적으로 신체 기능과 일상생활능력을 증진시켜 건강생활 실천 효과를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문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한 일대일 맞춤형 운동, 스트레칭, 마사지 및 운동방법 교육 등을 제공한다. 최수영 영천시보건소장은 “'일대일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장애인들에게 적절한 맞춤 재활 운동치료를 제공함으로써 남아있는 기능의 유지 및 향상으로 자신감 회복과 삶의 질이 향상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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