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지난 5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폭염피해에 취약한 관내 사례관리대상자들에게 냉방기기(써큘레이터)를 지원했다. 망포1동은 올 여름 긴 장마와 무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례관리자 중 설문조사를 거쳐 기존 냉방기기에 대한 오작동 여부를 확인해 7가구를 선정했다. 망포1동 이소희 동장은 “우리 동은 지하주택 등 열악한 환경으로 폭염이나 장마피해가 예상되는 가구에 대해 안부확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들께서는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잘 확인하셔서 가급적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등 예방에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어려운 우리이웃 안부확인 사업’을 시행중이다. 주변에 형편이 어려움에도 복지제도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있으면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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