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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밀알복지재단 · 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 서안성로타리, 동안성로타리 업무협약체결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7/05 [09:23]

평안밀알복지재단 · 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 서안성로타리, 동안성로타리 업무협약체결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7/05 [09:23]

동안성로타리 업무 협약 체결실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안성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 서안성로타리클럽과 동안성로타리클럽은 각각 7월 22일, 23일에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각 로타리클럽은 회원 및 일반시민, 안성시의회 의원, 김보라 시장 등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고,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를 통해 새로 취임한 회장을 중심으로 화합하여 안성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봉사기관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면서 평안밀알복지재단과 장애인 권익증진과 빈곤위기가정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서안성로타리클럽 회장 송한규는 “평안밀알복지재단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대표 한덕진)의 빈곤 및 위기가정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인 ‘복닭복닭 삼계탕데이’ 사업을 함께 하는 것을 시작으로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는 인사말을 기쁨으로 전달하였다.

또한 동안성로타리클럽 회장 홍성봉은 “평안밀알복지재단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위기가정을 돌아보는 기회를 삼고,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우유배달을 하며 안부를 묻는 ‘우유지원사업’과 전시회 등 문화를 통한 나눔 행사 등에 좀 더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면서 함께 상생하는 기관이 되자고 전했다.

평안밀알복지재단 이사장 한덕진은 서안성로타리클럽과 동안성로타리클럽 이•취임식 행사에 양일간 참석하며 양 기관의 발전과 신임회장 취임에 진심어린 축하의 말을 전하였다. 그리고 각각 두 신임회장과의 귀한 만남을 가지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권익증진과 빈곤 위기가정의 자립을 돕는 일에 훌륭한 업적을 이뤄온 로타리클럽이 함께 참여해 준다면 더할 나이 없이 좋겠다.”고 협력을 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업무협약식을 마쳤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이 안성시로부터 수탁을 받아 안성시 동부권역 8개 지역의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전문사례관리기관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대상자들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역사회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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