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16일까지 태풍피해 예방을 위해 교회 첨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돌발성·국지성 집중호우가 지속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영통구는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풍수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사전점검과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점검대상은 관내 교회 첨탑 96개소이며 구는 구조물의 균열, 파손, 기울어짐 등 위험요소가 없는지 면밀히 현장점검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 현장 계도 조치와 보수·보강 조치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찰과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부분은 신속하게 보완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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