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왕시가 투명페트병으로 재생산한 환경미화원 안전조끼 보급에 나섰다. 환경미화원에게 지급되는 안전조끼는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의류로 조끼 1벌당 500ml 페트병 14개가 사용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는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을 통해 폐자원이 실제 소비가 가능한 제품으로 재탄생되고 있다.”며“앞으로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해 공공기관부터 재활용 제품 구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정착과 재활용정책 활성화 및 안정적인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재활용제품 소비문화를 적극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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