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한길교회는 지난 2일,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해달라며 응원의 메세지가 담긴 손편지를 넣은 ‘여름맞이 선물꾸러미’30개를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선물꾸러미에는 무더운 여름 자외선차단을 위한 썬크림과 아동들이 평소 좋아하는 햄세트와 함께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손편지가 포함되었다. 한길교회 김형수 목사는 “무더운 여름 아이들에게 필요하고 좋아할 선물을 주고 싶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일희 매탄1동장은 “지난 4월 홀몸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반려식물 지원에 이어 이번에는 아동들을 위한 선물꾸러미는 참 의미있는 후원이다”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정성껏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길교회에서 후원한 여름맞이 선물꾸러미는 청소년이 있는 기초생활수급 및 한부모 가족 30가구를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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