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김제시는 지난 27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1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들로 구성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왕배)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평소 주민의 복리증진과 주민편의 도모를 위한 주민자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공동체 형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노고에 감사하며, 의견수렴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시정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왕배 협의회장은“주민자치가 잘 되기 위해서는 먼저 현시대가 요구하는 주민자치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되어야 하며, 행정과 함께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야한다”면서“주민주도의 실질적 마을 협의체로서의 역할과 지위를 강화할 수 있도록 행정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박준배 시장은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은 주민주도의 행정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발전하여 주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역의 가치를 찾는 풀뿌리 자치활동과 이웃에 대한 포용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8월에서 9월까지 19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였으며, 위드 코로나시대 주민자치위원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줌(zoom)화상회의 및 SNS활용법 등을 교육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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