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대구 서구 비산6동 민간사회안전망 추진위원회는 10월 5일 공동주택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을 예방하고자 관내 공동주택 12곳을 선정해 예방안내문과 소음방지패드, 양말이 든 꾸러미를 비대면으로 배포하는‘층간소음, 서로의 소통과 배려로 좋은 이웃 만들어요-층간소음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비산6동 민간사회안전망 추진위원회에서는 비산6동의 경우 전체 인구 7,800여명의 작은 동이지만 주민 중 44%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분쟁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 장옥순 위원장은 "공동주택 층간 소음은 이웃 사이의 온정을 사라지게 할 수 있어 어느 때보다 배려가 필요한 요즘 이웃 간의 갈등을 최소화하고자 층간소음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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