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파주시가 지난 1일 문산자유시장 통일관광정에서 ‘문산읍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문산읍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은 문산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산읍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한다. 이후에는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문산읍의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교육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총 다섯 번 진행된다. 문산읍 도시재생 사업에 실질적인 주민의견을 담기 위한 교육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며 교육 전반부는 도시재생의 기본 개념과 참가자가 거주하는 마을의 자원을 조사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후반부는 마을 의제 찾기와 문제해결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한 한 주민은 “문산읍에서 도시재생대학이 운영돼 기쁘다”며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계기로 앞으로 문산에서 활발한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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