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채색사업 제3차 문산 동문천 시작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파주시가 2일 문산읍 선유6리 동문천에서 채색자원봉사자와 마을주민 등 40여명의 관계자와 함께 마을채색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채색행사는 광탄 분수천, 적성 설마천에 이은 세 번째 마을채색 사업이다. DMZ야생화와 동물을 주제로 진행되며 버려지는 폐타이어, 폐자전거, 빈병 등을 재활용해 마을을 아름답게 꾸미고 있어 눈길을 끈다.

채색행사에 참석한 이 모 씨는 “채색사업 덕분에 동네가 환해져 자꾸 마을을 걷고 싶다”라며 “신병교육대가 바로 앞에 있어 다른 지역에서도 방문을 많이 하는데, 마을이 깨끗해져서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 채색사업은 폐기물을 활용해 환경과 마을을 살리는 사업으로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진행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마을채색 사업을 시작했다. 마을주민들의 호응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늘어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6월에는 채색자원봉사자를 모집했고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를 계속 모집할 계획이다.

서울시

서울시 홈페이지

www.seoul.go.kr/

인스정보미디어

인터넷신문 빠른 구축,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인터넷신문 제작, 인터넷신문 솔루션 개발 업체

www.inswave.net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