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많은 시민들이 공원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하고 쉴 수 있도록 한강신도시 공원 시설물 전반에 대한 보수 및 보강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집중호우에 따른 토사유출 등으로 지속적인 공원 훼손 문제가 발생하였던 모담·운유공원 등의 산지형 공원에 대하여, 2019년부터 공원 전반에 대한 배수로 조성과 산책로 개선을 통하여 폭우 등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는데 큰 효과를 거두었으며, 자연 친화적인 공원환경 조성으로 공원의 이용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었다. 2019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상반기에 공원 산책로의 우수 배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부분에 대하여 보행매트를 설치하고 배수로를 설치하는 등의 작업을 통하여 산책로 보행환경을 개선 시켰으며, 산책로 주요 이동 동선에 영산홍을 식재해 공원 이용객들의 볼거리 또한 만족시켰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원 이용객들의 안전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시설에 대한 편의성까지 개선하여, 시민들의 공원 이용 만족도를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었으며, 하반기에도 장마철로 인한 시설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시설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공원관리과장은 “지속적인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및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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