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1일 마두역 광장에서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어려움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마두역 광장에서 진행하였다.

이날 시민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 함께 찾기’홍보지를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고, 복지 상담도 함께 진행 했다.

또한 관공서에 직접 방문하기 힘들거나 복지에 대하여 궁금해 하시는 분들께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하고 복지해당 대상 등에 안내하였다

상담을 받은 한 시민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하는 데 부담이 있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상담하여 복지에 대한 정보도 얻고 현재의 어려움을 상담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도 장항2동 맞춤형복지팀은 월2회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여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어려워하는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가구 발굴 경로를 다양화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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