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6일 민선7기 4년차를 맞아 금산군을 방문한 양승조 도지사와 함께 주민들을 만나 현안 사항을 살피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일정으로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보훈 단체, 간디학교 등을 찾았으며 금산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위한 자리도 마련했다. 노인회 금산군지회 임원들의 간담회는 금산다락원 만남의집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노인회 금산군지회 읍면분회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현실화 반영에 대해 건의가 있었다. 이외 읍면 분회 활성화와 기능 강화를 위해 올해 금산읍 동부분회 등 6개 사무실 설치한 데 이어 내년 금성면, 군북면, 남이면, 진산면, 복수면 등 5개 분회 사무실 설치 계획에 대해 전달했다. 보훈회관에서 진행된 보훈단체와의 간담회에서는 충령사 접근 개선 등 보훈공원 조성을 위한 예산지원을 양승조 도지사에게 건의했다. 간디학교 방문에서는 교직원 및 학생, 들락날락 청년협동조합원, 숲속마을 주민들과 공감대화를 진행했다. 숲속마을은 간디학교를 중심으로 기존 마을주민들과 학생 가족들로 형성된 마을 단위 공동생활체로 마을 복합커뮤니티 공간 조성 및 주민역량강화 사업비 지원을 도에 요청했다. 또한,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예산지원 및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 지원 및 주거 안정화를 위한 충남 청년 쉐어하우스 사업의 계속 지원에 관한 요구도 있었다. 금산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금산군민과의 대화 시간에서 문 군수는 금산~진산 국지도 68호 4차선화, 반다비체육관 조성 예산 지원, 야구장·궁도장 조성을 위한 도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민선7기 성과를 공유하고 다가올 민선8기 비전을 제시해 충남도와 금산군이 함께 발전하는 방향을 마련코자 마련됐다”며 “도와 군, 군민들 모두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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