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안성시는 지난 5일 안성맞춤랜드 내 안성맞춤 공예문화센터에서 (사)안성공예가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공예가회 정기 회원전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정기 회원전에서는 목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가죽공예 등 안성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9명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은 일상생활에서 활용이 가능한 화병, 여닫이장, 함 등을 선보이며 특히, 프랑스 르브르 박물관 아트페어 전시 참가 작품인 칠보액자 어해도도 전시되어 관람할 수 있다. (사)안성공예가회 정기 회원전은 공예인들의 작품 전시회를 통해 관내 지역 공예인들의 창작활동을 고취시키고, 시민들의 문화적 소양의식 함양과 공예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안성공예가회 김정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어려움 속에서도 작가들의 공예에 대한 열정으로 열여덟 번째 전시회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예인들의 작품세계를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여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안성공예가회 정기 회원전은 10월 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안성맞춤랜드 내 안성맞춤 공예문화센터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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