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제주국제교육원에서는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교직원의 외국어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한 2021년 제3기 교직원 외국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제3기 과정은 도내 교직원 54명을 대상으로 영어, 중국어 및 베트남어 회화 5개 과정에 10월 5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2회씩 총 15일간 제주외국어학습센터,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및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3곳에서 이루어진다. 연수 진행을 위해 도교육청 산하 원어민(보조)교사 및 도내 대학교 원어민 교수가 강사로 활동한다. 제주국제교육원에서는 모든 프로그램 운영 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적용하고 있다. 이번 교직원 외국어 직무연수도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감안하여 해당 지침에 따라 집합연수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국제교육원에서는 교육생(원어민 강사 포함)들에게 센터 및 학습관 방문 전 일일 건강상태 자가진단 실시를 의무화하고, 발열 체크, 손 소독, 교육 중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유지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연수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난 2기 연수(2021.5.27.~2021.7.15.)에서는 총 5개 과정에 교직원 65명이 연수에 참여했다. 이 기간에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집합 연수와 쌍방향 원격 연수를 병행하는 등 탄력적 연수 운영을 통해 수강생의 만족도를 높였다. 제주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과거 연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연수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교육생 만족도를 더욱 높여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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