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3/4분기 시정 홍보 우수부서·홍보MVP 선정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장님 집무실에서 최우수 3개 부서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우리집신문=김지민] 3/4분기 시정 홍보 최우수부서는 주민복지과, 조천읍, 노형동, 우수부서는 농정과, 한림읍, 아라동, 장려 부서는 안전총괄과, 오라동이 각각 선정됐다. 홍보 MVP에는 외도동 부경록 주무관, 교통행정과 현상윤 주무관, 기획예산과 신효섭 제주시형뉴딜TF팀장이 선정됐다. 이번 시정 홍보 우수부서 및 홍보 MVP 선정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제주시청 전 부서와 2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제공 건수 및 언론보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시정 홍보 우수부서와 홍보 MVP 선정은 소관부서의 시정시책 추진상황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올바른 여론 형성을 돕고 시민의 시정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나감은 물론 일선 현장에서 열심히 일한 직원의 근무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부서에는 상장 및 시상금(탐나는전 상품권)이 최우수 30만 원, 우수 20만 원, 장려 10만 원씩 각각 차등 지급되며, 홍보 MVP에게도 상장 및 시상금 10만 원(탐나는전 상품권)이 지급된다. 특히, 홍보 MVP로 선정된 외도동 부경록 주무관은 제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요즘 공무원이 정책을 알리는 방법’ 전편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제공하는 등 제주시의 시정 현안과 주요 시책 등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섰다. 교통행정과 현상윤 주무관은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주·정차 위반 시민신고제 단속 대상 지역, 신고방법 등을 활발히 홍보하여 시민 참여를 유도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상향된 과태료 기준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노력하였다. 또한 기획예산과 신효섭 팀장은 제주시형 뉴딜의 비전, 3대 정책방향과 10대 대표과제를 홍보하고, 신규과제와 사업들을 발굴하는 과정을 영상 콘텐츠화하여 시민들이 뉴딜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이 돋보였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라며 “시정 공유와 소통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소통으로 여는 행복한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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