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는 혁신적인 경계디자인 방법으로 ‘가좌1지구(117필지, 72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여 7월 2일부터 새로운 지적도,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사업 완료로 지적측량 등 원활한 재산권 행사가 즉시 가능해진다. 지적재조사는 낡은 지적도를 새로이 조사ㆍ측량하여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반듯하게 정형화해 토지가치를 높이는 국책 사업이다. 특히 공무원이 직접 도면을 창의적으로 제작하는 ‘경계디자인’ 방법으로 토지정형화ㆍ건물저촉 해소는 물론, 건축법 상 도로 폭을 확보해 건축 시 크게 유리할 수 있도록 정밀 디자인하여 토지 가치를 더욱 크게 높였다. 일산서구는 혁신적인 적극행정 추진으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기도 최우수상(1위) 수상’등으로 지적재조사 모범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일산서구 지적재조사를 총괄하고 있는 곽은경 시민봉사과장은 “적극행정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는 생각으로 시민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리기 위하여 앞으로도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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