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육아트’원예교육 실시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오산시 신장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다육아트’ 원예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그간 특화사업 등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누적된 피로를 풀고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했으며 장애인 복지시설 ‘늘푸름’ 소속 강사 및 회원들의 협조를 받아 실시했다.

‘다육아트’ 교육은 다육식물에 대한 이론 교육 및 미니 정원 만들기로 진행했으며 자유롭게 다육이 미니정원을 만들고 완성품의 일부는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해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신장동 협의체 장선이 위원장은 “매년 협의체 위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주어 감사드린다.”며“다육이를 꾸미는 동안 잠시나마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협의체에서는 6월 생일을 맞은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방문해 축하케이크 및 선물을 전달하는 “행복천사 어르신 생일챙겨드리기” 및 전입자 및 신규 수급자 등 복지서비스 안내가 필요한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행복톡톡 복지방문데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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