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죽산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4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약 2개월간 740여명의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하여 코로나19 백신 접종 지원을 마무리했다. 죽산 행복마을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진행한 이번 화이자 백신 접종의 대상자 중 죽산면에서 시내에 위치한 의료기관까지 이동이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수송차량을 지원하여 백신 접종에서 소외되는 고령층이 없이 원활하게 백신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예방접종을 위해 참석하신 어르신을 내 부모처럼 생각하며 죽산면에서 출발하는 수송차량 탑승부터 현장 접수 및 예진표 작성 등 예방접종이 마무리될 때까지 일련의 과정을 책임지고 지원했다. 죽산면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 및 지킴이들은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예방접종을 마치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예방접종을 완료하신 어르신 중 한 분은 “예방접종을 위해 봉사해 주신 모든 분들의 세심한 배려에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강광원 죽산면장은 "75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7월 이후 3분기부터는 18~59세까지의 일반시민들 예방접종이 계획되어 있는바, 예방접종 일정을 확인해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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