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지난 1일, (재)퍼시스 목훈재단에서 안성시에 6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주)퍼시스 배상돈 대표이사, 오종찬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이날 장학금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앞으로 (재)퍼시스 목훈재단은 안성 소재 고등학생 중 시의 협조를 통해 선발된 5명의 학생에게 연간 12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꾸준히 기부하는 것이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퍼시스처럼 기업이 장학재단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은 다른 시민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며 장학금 기부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앞으로는 아이들의 재능을 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도 함께 생각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퍼시스 목훈재단은 2003년부터 162명의 안성 학생들에게 총 2억8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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