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안성시 서운면은 청렴 의식 생활화를 위해 면장실 입구에 청렴벽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청렴벽은 지난 2월 서운면 자체 청렴표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버리세요 부패문화 모으세요 청렴문화’문구를 삽입하고, 직원들 사진을 이용해 만들었다. 면장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은 “면장실 입구에 청렴벽 있다니 신선하다”며 “청렴벽이 부패를 막아줄 것만 같아서 서운면에 믿음이 간다”고 말했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면장실은 직원들뿐만 아니라 민원인들도 많이 찾아오기 때문에 면장실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청렴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생활화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청렴벽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서운면이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청렴한 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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