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8월부터 기후변화를 주제로 2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독서·토론·탐방(체험)을 연계한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문화수요 충족 및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 기여에 목적을 둔 사업이다. 비전도서관에서 진행하는 2021 길 위의 인문학「절기인문학, 평택이 철들다」는 1차 민화, 2차 기후 변화, 3차 한글을 절기와 엮어 강연, 전시, 체험, 탐방을 진행한다. 2차 프로그램은 이지유 작가의 '24절기와 기후변화 이야기' 강연을 시작으로 고규홍 나무칼럼니스트의 '환경을 살리는 숲 이야기' 강연과 천리포 수목원 탐방도 떠난다. 비전갤러리에는 평택환경행동 단체와 협력해 평택의 환경사진도 전시한다.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기후변화, 절기를 통해 엿보다」는 전화, 방문,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비전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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