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인천 중구는 10일 제16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비대면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7일부터 비대면 모자건강교실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7일~15일을 임산부 행복 주간으로 정하고 비대면『임산부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와 태아와의 정신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오가닉(Organic) 애착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 외출이 어려워진 임산부들에게 출산과 양육에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참여 대상자는 중구보건소 등록 임산부 100명으로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 전화접수로 모집한다. 교육은 우편으로 배송된 애착인형 만들기 세트를 수령한 후 문자서비스(SMS)로 교육 동영상을 연계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모자보건실 (원도심), (영종)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무료해진 임산부의 일상에 다양한 온라인 교실을 진행해 임신·출산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위드 코로나’시대에 맞춰 새롭고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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