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6일 오후 교육감실에서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갖고, 책사랑 나눔운동‘수눌음 책사랑터’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육청 산하 각급 기관 및 학교의 책사랑 나눔 운동 협조 △지역자활센터는 수거된 도서를 활용해‘수눌음 책사랑터’사업에 활용(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및 학교도서관 폐기 도서는 제외) △제주 지역의 도서 문화 운동 상호협력 등이다. 이에 앞으로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는 교육청 산하 각급 기관 및 학교를 방문하며 교체가 필요한 책들을 수거해‘수눌음 책사랑터’에서 활용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책사랑 나눔 운동 전개를 통한 지적 자산의 확대와 함께 자원 낭비 절감 등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도서 공유 및 독서 문화 활성화를 통한 ‘책 읽는 문화도시’를 구축하는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