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10월 한 달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다카하시 노조미 작가의 그림책 ‘도토리 팬티’의 원화를 전시한다. 도서관은 어린이 이용객들에게 좀 더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월 그림책 1권씩을 선정, 삽화를 아트 프린트한 원화를 전시해왔다. 10월에 전시하는 ‘도토리 팬티’는 청설모와 아기 도토리가 등장하는, 기발한 상상과 따뜻한 나눔을 그린 동화책이다. 다카하시 노조미 작가는 정교하고 귀여운 콜라주 기법으로 청설모와 도토리 친구들의 다양한 감정을 생생하게 표현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인공인 청설모와 도토리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눔의 미덕을 귀엽고 사랑스럽게 그린 동화책이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나누고 또 나누면서 더욱 행복해지는 사랑의 마법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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