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6월 30일 삼송동 행정복지센터 정문 앞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새로 설치해 주민들에게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덕양구는 이번 삼송동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로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 총 26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게 됐다. 이는 비대면 서비스의 활성화로 이어져 코로나 19 감염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삼송동의 경우 삼송, 원흥 지구 등 대단지 입주로 인해 주변 인구가 크게 증가해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수요가 늘어난 상황이다. 이번에 설치 완료한 삼송동 무인민원발급기는 연중무휴 365일 24시간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 주민등록등초본 및 국세, 지방세, 차량 등 111종의 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 또한 민원창구와 달리 수수료가 무료 또는 50% 저렴하게 발급 가능하도록 책정돼있어 주민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양구청 김기선 시민봉사과장은 “삼송동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로 주민들의 편의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비대면 서비스인 무인민원발급기를 많이 이용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앞으로도 부족함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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