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로고

부천시, 6개 시 공동건립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운영 개시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7/01 [15:21]

부천시, 6개 시 공동건립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운영 개시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7/01 [15:21]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개원식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부천시 등 경기 서부권 6개 시(화성,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가 공동 건립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7월 1일 개원했다고 밝혔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화장로와 봉안당, 자연장지 및 장례식장을 갖춘 종합 장사시설로 6개 시가 공동 투자하여 건립한 화장장과 봉안당(납골당)을 부천시민이 부천에 위치한 시설처럼 관내 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화장시설 이용료는 사망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부천시를 포함한 6개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관내 시민의 경우 16만 원, 관외 거주자는 100만 원이다. 봉안시설은 관내 자격 5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관외 자격은 부천시 관내 기준 적용자의 배우자일 경우 100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운영으로 기존에 지원해왔던 화장장려금 제도는 폐지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 6월 30일 개원식에서 “부천은 자체 화장시설과 봉안시설이 없어 그동안 비싼 비용으로 인근 지역 화장장을 이용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부천시의 큰 숙제를 6개 시의 협업을 통해 모범적으로 해결하여 시민들이 부담 없는 비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사시설을 개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