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거창소방서은 지난 7일 정신건강 전문가를 초빙하여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한 관서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주심리상담센터 박현숙 대표를 초빙하여 각종 사건·사고 발생하는 재난 현장에서 겪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장생활뿐 아니라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현황 및 증진에 관한 사항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방법 ▲직장 및 가정 문제 등에 대한 상담제도 설명 ▲소방 활동 보건안전교육에 관한 사항를 위한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정순욱 서장은 “소방공무원 직업 특성상 각종 재난 현장을 겪는 데 그로 인한 정신적 충격과 외상 후 스트레스 등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라며 “전문가를 초빙하여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등 건정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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