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산하 평택로타리클럽(회장 나인달), 동평택로타리클럽(회장 이현범), 신평택로타리클럽(회장 김은숙) 등 3개 로타리클럽이 장애인 자립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들 3개 로타리클럽은 지난 30일 평택시장애인회관에서 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해 스팀세차 장비를 설치하고 랩핑작업까지 완료된 차량 2대(5200만원상당)를 평택시 지체장애인협회(지회장 남중호)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평택로타리클럽 나인달 회장은 “이번 세차차량지원은 로타리클럽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보조금사업의 일환입니다. 신체적 자립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체장애인협회에서 사업을 잘 운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평택시 복지교육국 김필대 국장은 “장애인분들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일자리확대를 통한 자립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체장애인협회는 7월부터 출장스팀세차 사업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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