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는 거리 노숙인의 코로나19 예방과 하절기 보호강화를 위해 6월 30일 의정부시 복지정책과,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노숙인 복지시설)와 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하절기 기간인 6월부터 9월까지 특별관리대책을 수립하여 복지상담, 응급구호, 응급잠자리 연계 등 거리 노숙인의 하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보호 강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정기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거리 노숙인 주요 상주지역에 대한 환경정비, 복지 서비스 지원 등 시민불편과 갈등해소를 위해 유관기관, 봉사단체 등 협력체계를 구성하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남윤현 복지정책과장은 “하절기 노숙인 등의 안전문제와 지역민원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노숙인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호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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