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합천군은 7일 합천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초등학교 주변 등에 설치되어 있는 CCTV 방범비상벨 5개소를 일제 점검했다. 비상벨은 어린이나 여성 등 상대적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치된 장치로, 위급상황에 CCTV 비상벨을 누르면 군 통합관제센터와 자동연결되어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다. 통합관제센터에서는 CCTV 영상 자동촬영 및 위치 확인을 통해 경찰에 위급상황을 신속히 알리게 되는 시스템으로 합천초, 남정초, 합천유치원, 성모유치원, 시외버스터미널에 설치되어 있다. 이번에 비상벨스위치 정상작동 여부, 양방향 통신 상태, 비상벨과 군 관제센터 영상 연계여부 등을 일제 점검해,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대응하여 범죄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권준 합천군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CCTV 비상벨을 수시로 일제 점검하여 범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는 데 노력하겠다” 면서, “ 범죄 취약지를 적극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CCTV 비상벨를 확대 설치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일상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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