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지난 29일,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협의회는 관내 휴경지에서 경작한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 세류3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휴경지에서 감자를 경작하고, 수확한 작물의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밭에서 수확된 감자는 400kg이 넘는 양이었다. 최봉삼 새마을협의회장은“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밭에 나와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해주신 새마을회원 및 단체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매년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원섭 세류3동장은“오늘 많은 분들이 땀흘려 주신 덕에 알찬 감자가 수확됐다”며, “수확물의 수익금이 불우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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