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파주시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동료지원가 회원과 함께 재배한 감자를 수확했다. 손수 기르고 땀 흘려 감자 100박스를 수확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어르신, 저소득 계층, 경로당 등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감자를 전달할 계획이다.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행사를 추진했으며 수확된 감자를 어려운 이웃과 나눔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권영세 회장은 “무더위에 힘들었지만 동료지원가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보람된다”고 말했다.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두부사려 똑!똑!똑!’,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거리 캠페인’, ‘우리동네 이웃지킴이 복지편의점’ 등 다양한 특화사업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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