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21일부터 지역주민이 참여해 양평군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시티 리빙랩(Living Lab)에 참여할 양평군 주민을 모집 중이다. 리빙랩은 ‘일상 생활 속 실험실’이란 뜻으로 주민 주도로 일상의 문제점을 찾아 ICT(정보 통신 기술,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기술을 활용해 주택가, 골목, 재래시장, 도로 등 모든 삶의 현장의 문제 해결을 시도하는 주민 주도형 혁신 모델을 말한다. 양평스마트시티 리빙랩은 주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솔루션 실증을 통해 우리군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7월 10일까지로 리빙랩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총 30명의 주민을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2006년 1월 1일 이전 출생 양평 주민(소재지 사업장 근무자 및 학교 학생을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안전한 도시 ▲교통문제 해결 ▲관광도시 도약 ▲사회적 약자문제 ▲어린이 안전 문제 등 우리 생활속의 도시문제를 협의해 함께 해결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 선정된 군민은 9월까지 총 4번의 회의를 통해 지역문제 발굴, 서비스 기획, 스마트 서비스 제시 및 검증을 통한 성과 발표 등을 수행하게 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 및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리빙랩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